Who? We are Biz Developers of wanted!

 

wanted Who series –

– Business Development

 

 

원티드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합니다. ‘회사 전체를 대신해 시행착오를 겪는 팀’으로 도전과 시행착오에 망설임 없는 원티드 사업개발팀입니다. (a.k.a. 인싸)

 

 

본인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snam 사업개발팀 팀장으로 사업개발 리드와 IR 담당

ladygaga 원티드 글로벌 사업 총괄

wildturkey 신사업 기획 및 운영, 현재는 매치업 상품 강화 및 커리어 관련 상품 기획 담당

Baek 신사업 기획 및 운영, 현재는 매치업 영업 강화 및 네트워크 광고 상품 기획 담당

SI 자금, 회계 등 재무 담당

somsom 사업개발팀 인턴. 레퍼런스 체크와 이력서 코칭 업무 서포트

Beverly ill (o^-‘)b 사업개발팀 New face! 4월 4주, 원티드에 합류하셨습니다 (o^-‘)b

annie 귀여움 담당

 

원티드 귀여움 담당 애니

 

사업개발팀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snam 팀 특성상 정해진 데일리 업무가 있다기보다, 회사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일을 정의하고 실행한 뒤 성과에 대해 판단하는 게 우리 일이다. 개인적으로 우리 팀이 회사 전체를 대신해 시행착오를 겪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성과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해야 회사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다. 이를 위해 회사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우리가 정의한 프로젝트 중 치열하게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최소 리소스로 실행한 뒤 결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외부 미팅이나 출장도 많은데 업무공유나 피드백은 잘 이루어지는지

snam 기본적으로 매일 아침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공유한다.

wildturkey 우리 팀은 원티드에서 IT와 거리 먼 팀 TOP3 안에 든다. 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Baek 맞다. 자리에서 직접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wildturkey 슬랙으로는 즉각 답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하고 결정하는 식으로 일하고 있다. 물론 오피셜한 컨펌이 필요한 부분은 지라나 슬랙을 이용한다.

snam 물론 구두로 이야기한 결과는 모두 슬랙에 공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Baek 업무적으로 배경이나 스토리를 설명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글로 요약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글로 정리하는 것보다 직접 이야기하고 결정하는 것이 빠르다.

snam 사실 자리에 찾아가서 이야기하는 걸 꺼리는 분도 많다고 들었다. 우리 팀은 그렇지는 않다. 스스럼없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Baek 제 자리 오셔서 모니터 그만 보셨으면…

snam 제가 나가야겠네요.

업무공유는 매일 하고, 위클리 미팅은?

snam 공유보다는 KPI에 집중한다.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에 대해 어떤 일을 했고 다음 주에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성과 측정 및 개선과 결정에 대한 미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과에 대한 피드백은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snam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다. 어차피 대부분의 케이스가 실패한다. 성공한 한두 개가 프로젝트화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냉정할 수 있다.

Baek 내 아이템이 ‘까이면’ 마음을 다치긴 한다.

snam ?_?

Baek snam 님이 모르는 것 같아서 이야기해봤다.

 

미팅 중 마음을 다쳤을 땐 애니를 쓰다듬어 봅시다

 

원티드 사업개발자라면 잘해야 하는 것

snam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만, ‘상업적 마인드’다. 팀 전체적으로 조금 더 채워야 하는 부분이라고 느낀다. 일의 의미, 개인 성장에 대한 욕구는 긍정적 에너지원이지만 회사의 영속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회사의 누군가는 이 부분을 인지하고 방향을 잡아야 하고, 이걸 우리 팀에서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돈이 되는가 생각하는 것 말이다. 하지만 돈만 아는 사람은 아니다.

wildturkey 다른 팀과 이야기하다 ‘그거 팔면 괜찮겠다’하면 ‘역시 사업개발팀’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칭찬으로 하신 말씀이겠지만, 냉정하고 탐욕적이라고 오해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서 말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자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snam 전 세계 모두가 잘 사용하는 서비스일지라도 회사가 돈을 못 벌면 서비스는 사라진다.

wildturkey 직원들도 공짜로 일하는 것이 아니고.

snam 영속성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이 분명 있고 그걸 우리 팀이 맡고 있다고 생각해달라.

현재 사업개발팀은 처음부터 그런 분들이 모이신 건지

wildturkey 나름 회사 초기라면 초기에 입사해 지금까지 오면서, 팀 롤이 생기고 그에 따라 이런 부분에 대해 강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일즈에 필요한 기능에 대해 보다 강하게 이야기한다든가.

snam 개인적으로도 업무 롤이 롤이다 보니 많이 바뀌었다. 나와 우리 팀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옛날엔 순수했다(아련)

팀 모두가 굉장히 잘 어울리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Baek (:drinking:)

snam 정말 우연히도 모두가 술을 좋아한다는 점도 있지만, 우리 팀 모두 솔직하다는 점이 업무 내외적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Baek 투자자나 제휴 파트너 등 외부 미팅도 많은 팀이다.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나 미팅에 대해 내부에 공유하는 것 모두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한데, 이런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일종의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 모두 커뮤니케이션에서 발생하는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끼리 잘 노는 것도 이런 에너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snam ‘워라밸’(워크앤라이프밸런스) 이라는 말 있지 않은가. 일은 무조건 힘든 것이고 쉬는 시간만이 나의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일과 쉬는 시간의 경계가 모호한 것 같다. 일할 때도 노는 것처럼 즐겁게 하고, 놀 때도 일 이야기를 하면서 논다. 저녁 시간에 삼삼오오 모여서 노는 게 일주일에 2번은 되는 듯하다.

Baek 모든 걸 함께하는 (❤︎)

snam 이 때문에 협업도 더 잘 되고 말로 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일과 쉼의 분리가 칼 같은 분이 합류한다면 비극적 결말?

snam 아니다. 오히려 우리를 뭐가 좋다고 저렇게 붙어 다닐까 신기하게 바라볼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므로 당연히 존중한다. 하지만 인터뷰 때 한 번쯤은 물어봐야지! (찡긋)

대기업>원티드에서의 생활과 생각의 변화들이 있으신지

snam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정장 입고 다니다가 편하게 입고 다닌다. 직급 없는 곳에 살고 있고.

SI 요즘은 대기업도 캐주얼인 곳 많다.

snam 그래요? 머쓱

Baek 원티드 모두 일당백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가. 개인이 가져가는 책임도 많고 업무 범위도 넓어진 것이 느껴진다. 특히 좋은 건 사람들이 일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큰 회사에서는 ‘카더라’같은 정치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오가고 이것도 일의 일부였지만 원티드는 이런 게 1도 없다. ‘내 일이나 잘하고 원티드 잘 만들어보자’ 하는 점이 원티드의 특성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snam 대기업에 있으면 당연히 장점도 많다. 하지만 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말 적다. 원티드에서는 내 영향력이 발휘되는 것에 대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낀다. 50여 명밖에 안되는 조직이지만 나의 퍼포먼스가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이런 점이 굉장한 동기부여가 된다.

인생 계획이 틀어졌다거나 그런 것은?

snam 원티드에 오는 것을 결정한 순간 어떤 계획이든 다 없애버렸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보며 전 직장에 그대로 있으면 이 조직 밖으로 나왔을 때 쓰임새가 없는 사람이 되겠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불확실한 삶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확실한 삶은 시대에 뒤처지는 선택이 될 것 같았다. 그렇게 원티드에 왔다. 2016년 원티드에 합류하며 창고 같은 오피스를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Baek 실리콘 밸리?

wildturkey 애플처럼 차고?

snam 사무실이 너무 멀쩡해서 실망했다.

Baek 나는 잡스고 너도 잡스다를 생각하셨군요.

snam 어쨌든 이렇게 불확실함을 좇아 한 선택이니 계획은 앞으로 세우면 된다.

개인 성장이나 업무 외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Baek 2년 반쯤 된 자기계발 모임이 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는 모임인데, 정기적으로 모여 업무나 본인의 자기계발에 대해 공유한다. 이 모임은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ladygaga 비영리단체인 걸스인텍(Girls In Tech)에 주말과 저녁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많은 여성이 IT 업계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하고있다. 여러 IT기업을 비롯해 원티드와도 의미있는 협업을 준비 중이다.

wildturkey 최근에 회사에서 워드프레스를 통해 실험 중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프로젝트 리딩을 맡아 기능적인 부분부터 공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업무와 관련하여 외부 툴을 익히는 경우가 많다. 업무와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있다.

snam 글로 하는 공부는 19세에 끝냈습니다. 경험으로부터 배우겠다!

All 올…

 

걸스인텍(Girls In Tech) 페이스북 이미지

 

사업개발팀 여러분께 원티드는 어떤 곳인가?

SI 사실 전 직장 이후 다시 회사에 다닐 생각은 없었다. 그러다 원티드에 왔고 요즘은 출근하며 제2의 시작, 활력을 주는 곳이라고 느끼고 있다.

snam 삶의 박카스 어때요?

wildturkey NO

Baek 즐거운 직장이자 잘 해내고 싶은 과제라고 해야 하나. 즐겁게 일하며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곳이다.

wildturkey 변화와 성장을 보는 것이 재미있는 곳.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곳이고 실제로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snam 전 직장에서 나오며 내가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일까 궁금했다. 오롯이 나로서 어딘가에 던져졌을 때 내가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증명하고 싶었다. 그래서 원티드는 꼭 해내야 하는 미션 같은 느낌이 있다. 초기 멤버기도 하고 재량권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티드가 잘 안되면 남 핑계를 댈 수 없다. 그래서 내게는 꼭 성공시켜야 하는 미션이다.

그래서 상업적인 사람이 되셨군요

snam 이래서 내가 이렇게 된 거야!

Baek snam 님께 왜 이렇게 착하냐고 욕먹은 적도 있다.

snam 하지만 지금은 베니스의 상인이다.

Baek 며칠 전에 상업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들었다.

입사 1주 차인 somsom님, 원티드 어떠신지. 입사 후 느낀 괴리감이라든가

Baek 저희 나가있으면 되나요?

작성자 아닙니다.

somsom 사실 인턴이기 때문에 실무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주변에 인턴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잡일만 한다고 들어서 미리 마음먹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서포트 업무 외 개인 프로젝트 기회도 주셨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걸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snam (흐뭇)

somsom 특히 원티드 분들 모두 본인이 즐거워서 일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원티드가 이를 원동력으로 성장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했다.

snam (따봉)

요즘에도 ‘복사만 하는 인턴’이 있는가

somsom 네. 정말 아무것도 안 하기도 한다고 하고.

snam 정책상 인턴을 뽑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너무 매우 필요해서 채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턴이라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경우는 없다. somsom님이 진행할 프로젝트를 보더라도, 개인의 동기부여를 비롯해 회사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의미가 있다.

wildturkey 그리고 우리 팀이 원티드에서 평균 나이가 가장 높은데, somsom님이 오셔서 젊은이의 생각과 우리가 놓치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들 새로운 것을 수용하고자 하셨다’는 somsom 님의 회식 후기

이쯤에서 사업개발팀 여러분께 복기님이란? 

*복기님=원티드CEO

wildturkey 타이밍이 좋지 않게 화장실에 다녀오겠습니다.

snam ‘자리를 피함’

Baek 이거 적어주세요.

-떠남-

snam 나는 원래 펀드매니저였어서 벤처캐피털에 관심이 생겨 스타트업하고 있는 형(=복기님)한테 먼저 물어봤다. 원티드에서 1년만 일해보고 잘 되면 계속 같이 하고 안돼도 벤처캐피털에 갈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듣고 보니 맞는 말 같았다. 그렇게 합류했고 그때는 사업 쪽 인력이 아무도 없어 영업이며 행사며 해외 진출이며 투자유치며 이것저것 다 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여러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생겼고 팀 리드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듣는 이를 의식한 것 같지만 ‘다음 세계를 열어준 게이트 같은 존재’

All 히익

snam 그 문을 열어준 사람! 함께 손잡고 가는 사람! 같이 잘되고 싶은 형!

-돌아온 wildturkey 님-

snam wildturkey 님은 ‘제2의 이복기’라는 별명이 있지 않은가.

wildturkey 사실 대표라는 것은 외로운 자리인데 (외로운 티를 많이 내면서도) 꿋꿋이 잘 이끌어가시는 분이시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시는 점이 멋있다고 생각한다.

snam 그리고 미래의 wildturkey 님?

wildturkey 네. 저도 변화에 적응하는 건 빠르니까요.

올해 사업개발팀 목표에 대해

ladygaga 글로벌 원티드를 사용하는 좋은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고 모든 국가가 잘 됐으면 한다. 채용계의 Airbnb. 최고의 이직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해가 되길 바란다.

snam 다양한 실험과 시도들이 아직 완전한 결실을 맺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출시된 서비스들이 자리 잡는 것’이 올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아닌가 싶다. 떠나보내기. 즉 현재 신사업들이 기존 서비스처럼 잘 돌아가도록 키운 후 떠나보내고, 다시 새로운 것을 발굴하는 것이다.

wildturkey 공감한다. 매치업이나 네트워크 광고 모두 계속해서 개선 중에 있다. 신사업들이 원티드 추천 채용처럼 코어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자립한다면 좋겠다.

그렇다면 2030년까지의 목표는?

Baek 유니콘이 되자!

snam 2030년에 유니콘이면 너무 늦은 것 같다.

Baek 그럼 큰 유니콘.

snam 대기업으로서 어떤 관료적인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 좋겠다.

wildturkey 넥타이를 매고 오지 않는 신입사원을 혼낼 수 있었으면 한다. 여기가 스타트업인 줄 알아! 하고.

Baek 예전 생각을 하고 있어! 하고.

 
큰유니콘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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