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티셔츠 제작기

 

 

“원티드 티셔츠의 역사는 제가 입사한 2017년 버전부터 말씀드릴 수 있어요”

 

17SS, 17FW, 18SS, 19SS 시즌에 신상 티셔츠가 온에어 되었습니다.

 

 

 

이렇게 돌아 보니, FW 시즌은 17년 이후 신상을 만들지 못했네요. 곧 날씨가 쌀쌀해지면 후드 집업을 원하시는 분들이 등장하실 텐데 큰일입니다\(T∇T)/ 설명을 조금 하자면, FW 신상 제작은 꾸준히 시도했으나 일정 등의 이유로 미뤄졌어요. 곧 새로운 원티드 FW 후드 집업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새롭게 제작할 때는 동료분들의 피드백을 취합해서 새로운 버전에 적용해요”

 

원티드 티셔츠는 전사 차원의 큰 행사가 있거나 이전 버전 수량이 모두 소진된 시기에 새롭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때 피드백을 수집해요.

 

의견1) 원티드 심볼이 꼭 들어가면 좋겠어요! 외부 행사에서 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니까요!

의견2) 다 같이 옷을 입고 모여있을 때 더 밝은 이미지면 좋겠어요~

의견3) 로고 사이즈는 너무 빅 사이즈는 아니면 좋겠어요

의견4) 너무 회사 티셔츠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이번 19SS 티셔츠였습니다.

 

 

“2019SS! 원티드 첫 화이트 티셔츠!”

 

 

 

 

원티드 브랜드 키워드 중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화이트로 제작하자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동안은 주로 행사에서 입었기 때문에 오염에 무딘 블랙 컬러를 활용했었거든요.

 

 

 

 

이번 티셔츠 나름의 킬링 포인트는 ‘원티드 심볼 로고’입니다.

오버랩된 형태의 심볼이기에 블랙을 포함해서 6도 컬러 작업이었어요. 원티드 심볼의 주요 컬러는 그린/블루라 염료로 표현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수차례에 걸친 샘플링을 통해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것과 흡사한 레벨의 컬러를 찾았고(올레) 드디어 심볼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가 탄생되었답니다(짝짝)

 

 

(테스트의 잔해들)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지는 일이 아니지만, 모두가 실제로 착용할 것이기에 부담이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고민1) 예뻐야 하는데…

고민2) 모니터와 유사하게 6도 심볼 컬러를 제대로 구현해야 해!

고민3) 제시간에 나와야 할 텐데 급하다 급해 호다닥

 

등등 많은 걱정이 앞서는 작업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일’로 느끼고 똑같이 부담스러운 작업이었죠. 그런데, 이번 워크샵을 다녀오고 나서 여러모로 의미가 큰 작업이 되었어요.

 

 

“첫 원티드 화이트 티셔츠를, 첫 원티드 워크샵에서 다 같이 입게 된 것이죠!”

 

제가 작업한 첫 티셔츠 제작이었는데 원티드 첫 워크샵에서 입으려고 만든 티셔츠였거든요.

발주한 티셔츠가 간신히 제시간에 도착해서 다 같이 나눠 입고 가평에 도착, 큰 회의실에 모여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열심히 만든 티셔츠를 다 같이 입고 깔깔 웃고 있다니…! 그 훈훈한 모습에 무언가 기여했다는 느낌과 함께 알 수 없는 감동을 느꼈어요 (찡)

 

 

화이트 티셔츠와 발랄하신 분 (사업실장, 30대)

화이트 티셔츠와 도둑 잡는 분들 (게임 중)

화이트 티셔츠와 복기님 (CEO)

 

 

“개인적으로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갖고 싶은 티셔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원티드 구석구석 예쁜 브랜딩을 입혀주시는 천재 디자이너 윤정님, 사는 동안 많이 버세요! ( 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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