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We are PO Team of wanted!

Who?

PO TEAM

의사 결정 전문가, ‘?’에 두려움이 없는 사람들

PO팀 입니다 (^_^)b

 

 

 

 

 

 

 

 

 

 

 

 

PO 여러분 반가워요. 간단히 자기소개부터 시작하시지요

 

-조용-

 

 

그럼 어쩔 수 없이 입사순으로 시작입니다(강요)

 

Reagan 다른 분들 먼저 하시면 안 되나요…

글쓴이 안됩니다.

Reagan PO 팀은 나름 신생팀으로 팀이 정식으로 생긴 지는 얼마 안 됐습니다. 현재 팀리더로서 PO의 역할에 대해 정리하고 입사자분들이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 등등을 맡고 있습니다.

Jinny 벌써 제 순서인가요? 어쩌다 보니 고인 물 같네요.

Suhee Jinny 님이 입사하시고 PO 팀이 생겨났죠.

Jinny 제가 팀 형성의 방아쇠였군요? 저는 미래 TF 소속으로, 원티드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하는 방향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티드 글로벌 지사 중 일본팀 프로덕트를 담당하고 있고 개선점을 비롯해 일본 비즈니스에 맞는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합니다.

Hey 저는 사업 TF를 맡고 있어요. 매출 증가를 목표로 사업실과 많이 협업하고 있으며 원티드에서 무엇을 개선하고 적용할지 고민합니다.

Soohyun 우선~~ 저는 신규 TF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앱을 중심으로 목표 설정 단계에 있어요. 이름 그대로 신규로 생겨난 TF라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날 TF입니다.

 

 

원티드는 현재 TF 단위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티드에서의 PO 역할을 이야기해보자면

 

Jinny 일을 잘 굴러가게 하는 모든 것?

 보통 PO에 대한 이상적인 모습은 요구 사항을 정리하고 릴리즈 후 체크하는, 그리고 이에 책임을 지는 것으로 생각하시겠죠? 원티드에서는 이 전반적인 역할을 모두 맡고 있습니다.

Hey 요구 사항 수집, 일정 관리나 지표 관리, 릴리즈 후 팔로업 등등.

Suhee 업무 스콥이 넓군요.

Jinny 솔직히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글쓴이 많은 역할을 가진 PO가 커리어에 있어 이점이 있나요?

Reagan 전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도 저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죠. 원티드의 PO는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성과를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이펙트든 사용자에게 주는 가치든 이를 우리가 설정한 목표에 닿을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가는 역할인 것이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요.

 

 

원래 PM이라는 직무 명을 사용했는데 PO로 바뀐 이유가 무엇인지

 

Reagan 처음 PM이라는 직무 명을 사용하니 협업하는 분들과 서로 기대하는 바가 달랐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그램 매니저? 서로 다르게 이해하니 PM의 책임이 너무 많아졌죠. 그뿐만 아니라 채용 시에도 우리가 기대하는 직무 분야의 지원서를 받기 어려웠어요. 다른 방법을 갈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PO라는 롤이 조금씩 생겨나는 시기였는데, 기획이나 프로젝트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우고 짧은 주기의 빠른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역할이 원티드가 기대하는 역할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PO라는 직무 명을 사용하고 있고요.

Suhee 굉장히 합리적인 결정이네요.

Reagan 실제로 채용 포지션 명도 바꾸고 나니 우리와 잘 맞는 지원자가 늘었었어요. 하지만 PO라는 직무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할 것입니다. 협업하는 분들과의 역할 기대치를 협의하고, 구직자에게도 원티드의 PO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죠!

 

 

PO 업무에도 툴 사용 능력치가 중요한가?

 

Jinny 엄청 중요하지는 않아요. 효율적인 전달을 위해 사용하는 게 툴일뿐.

Hey 팀에서는 액슈어(Axure)를 주로 사용하지만 각자 편한 툴을 사용합니다. 스케치를 사용하기도 하고 키노트로 발표 자료를 만들기도 하고.

 데이터 트래킹을 위해 GA(Google analytics)를 사용하기도 하죠.

Soohyun 파이어베이스(Firebase)! 앰플리튜드(Amplitude)!

Jinny 뷰저블리(Beusably)도요.

Soohyun 이 외에도 다양한 분석 툴을 사용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하고 있답니다.

Hey 정성적 데이터 분석을 위해 UT와 사용자 인터뷰도 했고요.

Suhee 원티드에는 데이터 팀이 따로 있는데, 협업도 하는지?

Jinny 프로젝트 시작 전에는 설정된 KPI를 어떻게 추적할지 방법과 항목에 대해, 프로젝트 후에는 성과 데이터가 어떻게 나타났고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대해, 그리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에는 개선의 근거나 이유가 되는 기반 데이터 등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합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업무 영역은 무엇인지

 

Jinny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스테레오 타입으로 생각하는 순서는 “요구 사항 정리 > 기획 > 디자인 > 개발 > QA > 릴리즈”지만, 일을 하다 보면 요구 사항이 중간중간 계속 생기거나 상황에 따라 변하죠. 또, 좋은 의견일 경우 적당한 때 적절하게 반영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잘 정리해, 원래 목적이 기간 내 달성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지속적으로 매니징하는 과정에 많은 리소스가 들어갑니다. 딱히 어느 한 단계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Reagan 워크샵에서도 이 이야기로 논의했었는데요. PO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이며 어느 영역에 집중해야 하는지 등등.

결론은 PO는 데이터와 가설을 바탕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료들과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잘 실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PO의 핵심 역량인 것이죠.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질 텐데, 어떤 과정을 거쳐 프로젝트화되는지?

 

Reagan TF마다 목적과 방향성이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프로젝트 목적이 TF 방향성과 맞는지 정리하여 리더십과 TF에 공유합니다. 전사적인 우선순위와 실행가능성을 따져서 월 단위의 프로젝트 계획이 세워지고요.

Hey TF 내에 운영, 마케팅, 개발 등 여러 팀이 섞여 있는데, 제안 프로젝트에 대해 각자의 프로페셔널을 기반으로 한 피드백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그를 수집해 분석하고 더 나은 점을 판단해 다시 싱크를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하죠.

글쓴이 요즘은 프로젝트나 업무가 TF로 돌아가는 것이 흔한지?

Hey 회사마다 다릅니다.

Jinny 개인적으로 원티드가 좀 다르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프로젝트가 미션 중심으로 조직화되어 진행된다는 점이에요. 도메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조직을 많이 봐왔거든요.

 

 

PO 자리에 잘 어울리는 내용의 포스트잇이군요 (ft.Jinny)

 

 

 

원티드 협업량 1위 팀이다. 협업 현황은 어떤지요

 

글쓴이 전반적으로 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Hey ..네…!

Suhee 협업할 때 가장 신경 쓰는 점이 있다면요?

Soohyun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듯이 말투나 뉘앙스?

Jinny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공감을 끌어낼 것인가?

 

 

협업에 있어 어려운 점도 있을 텐데

 

Reagan 회사가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보니 신규 입사자분들도 많아요. 서로 백그라운드도 다르고 경험해 온 업무 환경도 다른데 단시간에 잘 해내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ey 서로 생각이 다를 때가 있는데요. 제품실과 사업실일 수도 있고 글로벌도 지사별로 요구 사항이나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어요. 공감할 수 있게, 사기가 꺾이지 않게 결정사항을 전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타당한 데이터나 자료를 제시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표현도 신경 써야 하고.

Jinny 프로젝트 진행 속도도 빠르다 보니 요구 사항도 쏟아지는데 이를 조율하고 반영할 때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어요. 어.. 어..? 하다가 릴리즈 되면 안 되니 이점을 굉장히 신경 쓰는 편이고요.

글쓴이 지금까지 말씀하신 것이 다 잘되고 있으니 Hey 님이 네라고 대답해주신 거군요?

Hey 그럼요 그렇고말고요.

 

 

그래서, 원티드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어떤지?

 

 예의 바르지만, 격식 없는 느낌으로 커뮤니케이션합니다. 젊은 회사구나 이런 느낌? 대화할 때 불편함이 없어요.

Soohyun 맞아요. 말 꺼내는 데 어려움이 없어요.

Jinny 상대방의 권위 때문에 물어보기 어렵다 이런 건 전혀 없죠.

 수평적 조직?

글쓴이 수평적 조직은 인제 그만 nooooo!

 

 

이렇게 서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군요

 

Jinny 직설적으로 말하지만 뒤끝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느낍니다. “이거 왜 해요? > 설명 > 그렇군요”

글쓴이 제품실뿐만 아니라 원티드 전반적으로요?

Jinny 누구와 이야기해도 다 그렇다고 느껴요.

Reagan ‘왜’라는 질문을 기분 나빠하거나 공격한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서로 그런 게 아닌 걸 알고 있으니 궁금한가 보다 하고 설명해주죠.

Jinny 처음 입사했을 때는 오해하기도 했어요. 열심히 준비해 갔는데 왜냐는 대답이 돌아오니 ㅇㅅㅇ?하게 되는 그런 거.

 

 

왜의 향연

 

 

 

회사 이야기를 해봅시다. 직접 경험해보니 어떠신지

 

Reagan 사람들 열정이 대단해요. 어떨 때는 성격이 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고요. 이걸 하고 싶어! 빨리하자! 이런 열정과 의지를 꺾지 않도록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글쓴이 람 님은 일본에서 오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어떠신지!

 일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5년 정도 일본에 있었습니다. 사실 윗사람들과의 힘든 관계, 야근이 정말 많다는 한국 사회에 대한 고정 관념이 있어서 들어오는 게 꺼려졌어요. 어쨌든 좋은 기회로 원티드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가장 먼저 느낀 게 내가 걱정했던 점은 없고 서로 으쌰 으쌰 하는 분위기라 다행이라는 것이었죠.

Jinny 개인적으로는 인도에서 북유럽으로 이민 온 느낌?

Suhee 북유럽에서 인도 느낌 아니고요? (TMI: PO 팀에는 핫한 기업에서 오신 분들이 많다)

Jinny 아무튼 이민이요 이민! 이유 없는 보고 없이, 어떤 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좋습니다.

 

 

일하며 특히나 다르다고 느꼈던 점이 있다면?

 

Hey 요구 사항 줄 때: “이거 해주세요 > 왜요 > 잘 될 것 같아서요”가 없어서 매우 좋습니다.

ALL ㅋㅋㅋㅋㅋㅋ

Hey 1. 예감이 좋아서 2. 남들 다 하니까 3. 애플처럼. 이런 요구 사항을 많이 받아봤어요. 원티드에 와서 신기했던 게 요구 사항 전달할 때 각 팀에서 데이터를 뽑아 자료를 준비해주십니다. 이걸 프로젝트화하면 어떤 점이 개선될 것 같다면서 오히려 PO를 설득하기도 하는데 이런 문화가 새로웠어요.

Soohyun 공감하는 부분. 이전에는 잘나가는 서비스에서 하니까 똑같이 만들라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왔다면, 여기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걸 찾고 각자 능력을 살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특히 원티드 개발자분들은 안 된다는 말을 절대 안 하시는데요. 항상 긍정적이고 현실적으로 답해주셔서 맘 편히 일하고 있습니다. 최고.

Reagan 우리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채용 서비스를 만들고자 모인 사람들이죠. 그러다 보니 남들처럼 하면 안 되고,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르게 더 잘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O와 더불어 PO 팀장도 채용 중이다

 

Soohyun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시길!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지 않는 분이시길!

Reagan 사실 아직 PO에 대한 레퍼런스가 많이 없어요. PO 팀장님은 PO의 역할이나 일의 방식, 고충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나갈 수 있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Suhee PO 팀장 외 추가 채용 중인 PO 분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되실지?

Reagan 현재 PO 팀에는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여러 가지 백그라운드를 가진 인재들이 모여있습니다. 추가 채용하는 PO는 기술이나 개발 쪽 백그라운드를 가진 분을 모셔서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거나 데이터가 중요한 프로젝트, 크레딧잡 프로덕트를 맡아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글쓴이 함께 고민하실 분 문의: 황리건 rgh@wantedlab.com

 

 

 

 

“Who? We are PO Team of wanted!”의 1개의 댓글

  1. 원티드PO팀 참 일해보고 싶은 곳이네요. 온라인 서비스 경력이 부족해서 서류도 통과 못했지만 이직지, 취업자를 위해 더 발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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