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는 함께 성장 중 – 동료 피드백

 

 

‘피드백’

 

 

일상생활에서는 잘 접하지 않는 단어지만, 일터에서의 피드백은 흔히 겪는 일입니다.


하지만 동료 간, 그리고 회사와 구성원 간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연봉만큼이나 꽤 예민한 부분이죠.


아무래도 회사의 일상에서는 상사(경력자)가 부하직원(신입사원)에게 피드백을 주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때 상사들은 피드백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부정적인 피드백은 상대에게 상처가 될까 봐 혹은 상대로부터 미움을 받을까 봐 전달하기 전부터 고심하게 된다고 하고요. (출처-부정적인 피드백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이유) 거기에 모든 피드백이 평가나 보상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이기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어 조심스럽죠.

 

 

이렇게 극단적인 평가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나 잘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거예요. 스스로 평가해보는 것도 좋지만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할 거고요.

원티드에서 일하는 70여 명의 동료들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만,


‘올해 나는 회사에서 잘 했나’

‘이렇게 일하는게 맞는건가’


등등의 생각이 스쳐 지나가는 때가 있겠죠.

 

 

 

 

이러한 고민을 해소해드리고자 원티드에서는 올해 2번의 동료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동료 간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잘하는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더 신경 쓰고 개선할 수 있도록,

또한 스스로 일정 기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 및 본인을 좀 더 객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어요.

 

(1) 피드백 대상자가 협업을 많이 한 동료를 최소 5명, 최대 8명 지정

(2) 팀장/총괄/Jira 등 레퍼런스 참고하여 피플팀에서 평가자 최종 확정

(3) 원티드 웨이를 포함한 객관식 문항과 주관식 문항으로 구성 (셀프 리뷰도 동시에 진행하여 본인이 생각하는 나와 동료가 평가하는 나의 모습을 함께 확인)

(4) 결과는 익명으로 각자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급자와 면담 진행

 

 

이 모든 과정의 목표는 ‘올해를 돌아보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 및 방안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었어요. 마지막 상급자와의 면담이 무의미한 시간이 되지 않도록 면담 준비 및 진행 내용에 대한 가이드를 피플팀에서 사전에 준비해 제공해드렸고요.


특히 피드백 프로세스와 결과는 명확하고 날카로워야 했습니다.


그에 따라 피플팀에서는 피드백 제공자 확정 시 대상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정말 밀접하게 협업한 사람인지, 대상자에 대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본 제도가 보상을 위해 도입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발전이 실제 목적이며 핵심이라는 점을 피드백 실행 전 인지시키고자 하였죠.

 

 

 

동료 피드백 도입 이후 개선되어야 하는 상황이 개선되었다.

주변에서 본인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들어본 것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의 가이드를 잡을 수 있었다.


– 동료피드백에 대한 구성원 의견 일부

 

 

피드백 시기나 피드백 제공자의 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 차이는 있었으나 동료 피드백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은 없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타인이 나를 봤을 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을 비교해봄으로써 내가 선택한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 가질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했다거나 내가 이런 강점을 가졌구나 등 원티드 분들도 다양한 생각을 하셨겠죠!

 

 

 

 

피플팀은 동료 피드백 제도를 계속해서 디벨롭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두 번의 월요일을 보내면 2019년도 끝이 나네요.

한 해를 돌아보고 고생한 나 자신에게 셀프 피드백을 주며 내년을 준비해봅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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